틈틈이 틈틈히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

우리가 일상생활에 대화를 나누면서 많이 헷갈려하는 단어 중 에 김치찌개인지 김치찌게인지 만큼 헷갈리는 단어가 있습니다

이번 포스트에서는 틈틈이와 틈틈히를 구별해서 쓰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

틈틈이 틈틈히의 뜻?

틈틈이라는 말은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틈이 난 곳마다 겨를이 있을 때마다라는 뜻을 가진 부사 단어입니다

보통은 1번 뜻인 틈이 난 곳마다로 많이 사용되기 보다는 2번 뜻인 겨를이 있을때 마다라는 내용으로 사용이 되는데요

틈틈이의 오류인 틈틈히라는 표현은 없다고 합니다

헷갈리지 않으려면 ~히 라는 표현에 ~하다를 붙여보면 된다고 합니다

익숙히 = 익숙하다

특별히 = 특별하다

솔직히 = 솔직하다

등등 ~히 가 맞는 말인지 보려면 ~하다를 붙여보면 된다고 합니다

예외로는 '열심히'가 있습니다

또 틈틈이의 영어 뜻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

in one's spare time : 틈이 난 시간마다 라는 뜻이 되겠네요

in spare momets : 틈이 난 잠시 또는 잠깐 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?

결국 틈틈이라는 말은 남는 시간 또는 남겨놓은 시간을 뜻하는 말인것 같습니다

틈이라는 말이 간격과 간격의 사이 또는 간격으로 볼 수 있는데 이걸 반복해서 틈틈이 라고 불리는게 신기한것 같습니다

이렇게 틈틈이 틈틈히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살펴봤는데요

아름다운 우리말 신기하고 표현이 풍부한 우리말을 잘 쓰기 위해서는 이렇게 공부해서 알아두는 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

한글을 쓰는 유일한 나라 답게 우리말 고운말을 잘 지키고 아껴서 사용하도록 합시다